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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환보유액 4천2억 달러...2월에 비해 19배 감소

2020.04.03 오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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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난달 외환 보유액이 미 달러 강세와 달러를 대규모로 시중에 푸는 안정화 조치로 인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말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이 4천2억천만 달러로 지난 2월에 비해 89억6천만 달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의 지난달 감소 규모는 지난 2월의 감소분 4억8천만 달러에 비해 19배 가까이 됩니다.

이처럼 큰 폭으로 외환 보유액이 준 것은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당국이 대량으로 달러를 시장에 푼 데다 미 달러 강세로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난 2월 말 기준 외환 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중국으로 3조천억 달러를 넘었고 2위는 일본으로 1조3천590억 달러, 3위는 스위스, 4위를 러시아였고 7위와 8위는 각각 4,797억, 4천461억 달러를 보유한 대만과 홍콩이 차지했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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