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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4·3 특별법 여전히 국회에...마음 무거워"

2020.04.03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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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주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 기반이 되는 '4·3 특별법 개정안'이 여전히 국회에 머물러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제72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피해자들은 개별 소송으로 일부 배상받거나 의료지원금 등을 받을 뿐 법에 따른 배상과 보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가는 아직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모두 고령이어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피해자와 유가족이 생존해있을 때 실질적 배상과 보상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에 4·3 특별법 개정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에도 4·3 추념식에 참석했으며, 현직 대통령이 두 차례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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