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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오늘 저녁 '긴급사태' 선언 예정

2020.04.07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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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늘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사태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어제 도쿄와 오사카 등 7개 지역에 대해 한 달간 긴급사태를 발령하겠다고 밝힌 아베 총리는 오늘 정부 자문위원회와 국회 운영위원회 보고를 마친 뒤 저녁 7시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긴급사태 발표 이후 도쿄와 오사카 등 해당 지자체들은 주민들에 대한 강력한 외출 자제 요청과 함께 각급 학교 휴교, 유흥업소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영업 중단 등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슈퍼마켓과 약국, 은행 등은 기존대로 영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감염자 급증으로 의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쿄도는 오늘 코로나19 환자 중 증상이 가벼운 100명을 도쿄역 인근 호텔로 이송합니다.

이에 따라 경증 환자들은 의료진이 호텔에 함께 머물며 관리하고 기존 병원은 중증 환자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도쿄도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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