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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위원장 "4∼8주 안에 경제활동 재개 희망"

2020.04.08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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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앞으로 4∼8주 안에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 시각 7일 커들로 위원장이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경제활동 정상화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코로나19 발발이 완화되면 미 경제활동을 어떻게 재개할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하고 싶어 하고 내부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 여부가 일정표를 결정하는 주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서도 보건 전문가들이 승인할 경우 경제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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