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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억만장자 감소...한국 40명→28명

2020.04.08 오후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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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금융자산 가치가 급락하면서 전 세계 억만장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현지 시각 7일 자산 10억 달러, 우리 돈 1조2천억 원 이상의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포브스가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주식 등 자산 가치를 평가한 결과 전 세계 억만장자 수는 올해 2천95명으로 지난해보다 5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브스 순위에 올려진 한국의 억만장자 수도 지난해 40명에서 28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전 세계 억만장자가 보유한 전체 자산은 약 8조 달러로 지난해보다 7천억 달러 줄었습니다.

천13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지난해보다 10계단 떨어져 75위에 그쳤고, 김정주 NXC 대표와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각각 241위와 253위에 올려졌습니다.

국가별 억만장자 수는 미국이 614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456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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