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예측단 전원이 출연자 정의동 목소리에 푹 빠졌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 에서는 0표남 정의동의 반격이 시작된다. ‘계획 있는 자’ 임한결, ‘빠른 자’ 천인우에 맞서 ‘착한 자’ 정의동이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정의동만의 사랑법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에선 정의동의 새로운 매력에 여러 번 설렘이 폭발한다. 특히 임한결, 박지현과 함께 장 보러 가는 차 안에서 정의동이 “지현아”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자 예측단은 마치 본인이 박지현이 된 듯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
김이나는 “정의동은 특히 음성에 강하다”라며 그의 낮은 목소리가 주는 설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정의동은 아무도 없는 시그널하우스를 혼자 청소하고, 다른 입주자들을 위해 저녁식사 준비까지 하는 등 ‘좋은 사람’의 매력을 보여주며 전 국민 ‘의동 홀릭’을 예고한다.
정의동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먹은 여자 입주자들은 입을 모아 “진짜 맛있다”, “오빠 필살기야?”라며 시그널을 보낸다. 과연 정의동이 ‘0표남’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입주자들은 시그널 하우스 입주 동안 ‘시그널 다이어리’를 쓰며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중 감성적인 정의동의 그림일기가 공개되자 예측단은 “동화 같다”, “가사 같다”라며 전에 없던 감동을 느낀다.
또 첫날부터 ‘정오의 미소’로 남자 입주자들을 집단 멘붕시킨 박지현은 지인과의 만남에서 “진짜 설레긴 한다”며 속마음을 내비쳐 그녀의 현재 ‘시그널’이 누구를 향해 있는지 밝혀질 예정이다. 이가흔 또한 마음에 있는 상대에게 ‘보조개 시그널’로 자신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데, 이를 본 윤시윤은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의 모습을 본 것 같다”라며 대리 설렘을 전한다.
‘좋은 사람’ 정의동의 반격으로 시그널 하우스의 여심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가운데, 과연 그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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