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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주동식 "광주, 제사 매달리는 도시로 추락"

2020.04.09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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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주동식 후보가 80년대의 유산에 사로잡힌 광주는 생산 대신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 후보는 어제(8일) 방송시설 주관 후보자 연설 방송에서 문재인 정권과 좌파 세력이 광주의 민주화 유산을 이용해 집권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비극의 기념비가 젊은이들의 취업과 출산을 가로막으며 추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후보는 앞서 시민단체를 조직해 위안부상 철거와 수요집회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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