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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정상 통화..."코로나19 대응에도 사람이 우선"

2020.04.09 오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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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모디 인도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모디 총리의 말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요청으로 35분 동안 통화를 하고, 앞서 있었던 G20 화상 정상회의에서의 모디 총리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전 세계가 칭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전후로 세계가 달라지는 만큼 앞으로 모든 정책과 전략의 중심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상호 방문이 허용돼 신 남방정책 핵심협력국인 인도와 필수적인 교류협력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인도에 거주하는 우리 재외국민들의 귀국을 위한 항공편 운항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국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이미 일정량의 진단키트가 인도에 도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방역 경험과 임상 정보를 인도와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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