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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마지막 유세..."첫사랑 종로 위해 일할 기회 달라"

2020.04.14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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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4·15 총선 마지막 유세에서 정치 신인인 자신의 첫사랑 종로를 위해 제대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황 대표는 모교인 성균관대 앞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이같이 밝히고, 투표를 통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짓말만 하는 세력을 막아 달라며 큰절로 읍소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서울 창동역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지금까지 무능한 경제 정책을 추진해온 이 정부는 이후에 닥칠 경제적 여파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며, 죽느냐 사느냐는 국민 스스로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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