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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투표율 49.7%...투표율 최저·최고 지역은?

2020.04.15 오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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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시작되고 7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낮 1시 기준 투표율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시각부터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6.69%가 반영됩니다.

따끈따끈한 자료인데 투표율이 그만큼 부쩍 올랐겠죠.

낮 1시 기준으로 전국 평균투표율 49.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지방선거 당시 낮 1시 투표율이 43.5%였으니까 그때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먼저 호남지역 보겠습니다.

전통적으로 여권의 텃밭으로 꼽히고 있는데. 지난 선거에서는 제3당 돌풍에 밀려 민주당이 단 세 석을 얻는 데 그쳤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떨까요?

지금 광주 51.8, 그리고 전북 55%, 전남은 55.7%로 지금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권역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TK 지역 한번 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최근 큰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와 경북 지역 투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구는 지금 48.4 그리고 경북은 52.2%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울경지역 가보겠습니다.

부울경 지역에 의석이 무려 40개가 걸려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인 곳이 아주 많아서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주요 지역이다 이렇게 꼽히고 있는데요.

여야 역시 서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은 지금 이 시각 낮 1시 기준 투표율 49.7% 그리고 울산은 50.6%, 경남 51.8%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청 지역도 이 시각 현재 활발하게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이번 선거에서 승패를 가를 지역인수도권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오른쪽부터 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의석인 59개나 걸려 있습니다.

지금 47.2%의 투표율을 낮 1시 기준으로 기록하고 있고 인천을 보면 지금 46.2%의 투표율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지금까지는 가장 낮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도 서울은 50.2%,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투표율을 낮 1시 기준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투표 시간 5시간 정도 남았으니까 투표 못하신 분들 서둘러서 소중한 권리 행사하시면 되겠고요.

지금까지 이 시각 투표율 상황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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