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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신분 확인 소홀"...경기 평택서 동명이인 투표 소동

2020.04.16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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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의 한 유권자가 이름이 같은 다른 유권자 명의로 잘못 투표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15일) 경기 평택시 을 선거구의 한 투표소에서 A 씨가 B 씨 대신 투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원래 자신의 투표소가 아닌 다른 투표소로 잘못 찾아갔는데, 우연히 같은 이름의 B 씨가 선거인명부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중에 투표소를 방문한 B 씨는 누군가 자신의 명의로 투표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선거인명부에서 동명이인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문이나 얼굴 등 신분이 잘 확인되지 않으면서 착오가 생긴 것 같다며 이들의 투표는 모두 유효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효정[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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