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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등 외신 "코로나19가 여당에 대승 가져다줬다"

2020.04.16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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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외신들은 한국 총선 결과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처 성공이 집권 여당의 압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가 상승해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좌파 성향 동맹이 의회 사상 최대 격차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총선 결과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이었다며 봉쇄 없이 감염자를 줄인 게 방역 모델로 떠올랐고, 여당은 선거에서 이를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지난 1월만 해도 경제 성장의 둔화와 남북 대화 정체, 정치 스캔들로 여당의 총선 전망이 밝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를 하루 30명 아래로 잡으면서 민주당이 승리하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역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문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지한 것"이라고 보도했고, AFP도 문 대통령이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경제 침체로 비판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유리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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