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공부 시간 절반으로 '뚝'"...개학 연기로 학습시간 감소

2020.04.21 오후 02:02
AD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개학이 미뤄진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시간이 학교를 다닐 때보다 절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전국 학부모와 학생 9만 4천여 명에게 조사한 결과, 개학이 연기된 3월 말에서 4월 초 학생들의 학습시간은 일반 학기 중 평균 9시간의 절반인 4.5시간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습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대신 수면 시간과 휴식, 계발 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씩 늘어났는데, 이 같은 패턴은 방학 기간 일과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사실상 겨울방학이 연장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분석입니다.

또, 일반 학기 중에는 하루 1.6시간, 방학 기간에는 1.8시간 학원에서 공부했지만, 개학 연기 기간에는 하루 1시간 정도만 학원에서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