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전 국민 지원금' 여전히 평행선

■ 오늘 오전 미국 CNN 방송이 제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태설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지방에 머물며 일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이 본격화하면서 이달 중순까지 수출이 지난해보다 27%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력 품목들의 수출이 일제히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 어제 국내 신규 확진자가 9명 늘면서 나흘 연속 10명 안팎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축구장과 자연휴양림 등 실외 시설의 운영이 부분적으로 재개됩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클럽을 포함한 유흥업소들과 학원들이 속속 영업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정부와 민주당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여당과 정부의 협상이 먼저라며, 민주당의 원내대표 회동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 미국 뉴욕의 하루 사망자가 4백 명대로 줄어드는 등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주가 경제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의 이민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