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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3월 카드론 대출 8,800억 급증

2020.04.22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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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어려워진 지난 3월 카드론 대출이 9천억 원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신한·삼성·KB카드 등 7개사의 카드론 취급액은 지난달 4조3천2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6% 정도인 8천825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을 보더라도 3월 증가세는 두드러졌는데, 1월 1.6%에서 2월엔 16.6%로 뛰어오른 데 이어 3월엔 20% 중반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카드론은 주로 신용등급이 3에서 6등급인 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로 자영업자나 중저신용자들이 카드론 대출에 의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도 지난달 2조2천408억 원이나 늘었는데 관련 통계를 찾아볼 수 있는 2016년 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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