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뒤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다음 달 8일 당선자 총회를 열어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뽑습니다.
통합당 관계자는 오늘(22일) YTN과의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다음 날인 다음 달 8일로 날짜를 잠정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3선이 된 김태흠 의원과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4선을 달성한 권성동 의원이 공개적으로 원내대표 경선 참여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3선에 오른 장제원 의원, 개혁보수 성향의 유의동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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