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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조회사 드림라이프·농촌사랑 폐업

2020.04.27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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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1분기 상조업체 가운데 드림라이프와 농촌사랑이 폐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86개였던 등록 상조업체 수는 3월 말 기준 84개로 줄었습니다.

폐업한 2개 업체는 경영난으로 선수금 예치와 해약환급금 지급 의무 등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업한 상조업체 가입자는 납입한 금액의 50%를 피해 보상금으로 돌려받고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통해 기존 가입한 상품과 유사한 상조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1분기에 교원라이프와 위드라이프그룹은 자본금을 증액했고, 8개 업체가 대표자·주소 등을 변경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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