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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대표단, 금주 중국 방문 예정...김정은 건강과 무관"

2020.04.28 오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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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경제 대표단이 이번 주에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식량 공급과 무역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사안을 직접 아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북한 대표단의 이번 방중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과 중국은 최근 들어 무역 재개 논의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나돌기 전부터 북한 측이 중국 상무부 당국자들과 만나 식량 수입 증진 등 무역 관련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고 소식통들은 로이터에 설명했습니다.

이어 무역과 여행을 제한하는 이런 조처로 현재 북한에는 식량과 소비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소식통들은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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