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추돌 사고 여파로 승용차에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소식,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4층짜리 다세대주택 맨 위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아래에서 소화액을 쏘아 올립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불광동에 있는 빌라 옥탑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0명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 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 50분쯤엔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있는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70대 노부부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건물 전체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천안나들목 부근에선 달리던 승용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 달리던 20대 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뒤따르던 차에는 불이 붙었습니다.
경찰은 뒤차가 정체 상황에서 속도를 조절하지 못해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강원 속초 바다에서 표류하던 다이버 3명이 해경에 구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발견됐고 저체온증을 호소하긴 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민기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제공 : 서울 은평소방서, 속초해양경찰서, 시청자 제보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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