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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시공사 "현장에 안전관리자 상주...유가족에 책임감"

2020.04.29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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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화재로 48명의 사상자가 나온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의 시공사 관계자는 현장에 안전관리자가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공사의 최동명 전무는 오늘(29일) 저녁 8시 반쯤 피해 가족 대기실이 마련된 근처 체육관을 찾아,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슬픔을 당한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사 현장에 안전관리자가 있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상주하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시공사 측에서 최선을 다해 책임감을 갖고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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