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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韓 구매력평가 1인당 GDP 감소"...외환위기 후 첫 감소

2020.05.03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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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의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4월 세계경제전망 자료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실질 GDP가 지난해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IMF 전망대로 결과가 나온다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실질 GDP는 그 나라의 물가 수준을 반영한 국민의 구매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생활 수준이 개선됐는지 아니면 나빠졌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2.2%)과 2009년(0.3%), 유럽 재정위기가 터진 2012년(1.9%)에도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실질 GDP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IMF는 한국 외에도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실질 GDP가 줄어든다고 내다봤습니다.

김평정[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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