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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거리두기 안했다면 환자 35배 이상 많았을 것"

2020.05.19 오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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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4월 말 기준 환자 수가 실제보다 무려 35배 이상 많았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18일 켄터키대학의 연구팀이 루이스빌대, 조지아주립대와 한 공동 연구에서 3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환자 증가율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의료 저널인 '헬스 어페어스'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대규모 행사 금지, 휴교, 식당·술집 등 영업 금지, 자택대피령 등 주와 지방 정부가 취한 4가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놓고 분석했습니다.

이 결과 자택대피령이 없었다면 4월 27일까지 코로나19가 실제보다 10배 더 많이 확산하고, 4가지 조치 중 아무것도 취해지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환자 수가 35배 이상 커질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정부 개입이 없을 때 발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잠재적 위험성을 설명한다"며 "이는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전략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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