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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병원 간호사 확진...김포 거주 소방관들 잇따라 감염

2020.05.23 오후 07:56
원광대 산본병원 간호사 확진…병원 폐쇄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관련 감염 9명…주점 직원들도 확진
경기도 김포 거주 소방관·가족 등 4명 잇따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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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이 폐쇄됐습니다.


김포에 거주하는 소방관과 가족 등 4명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군포의 원광대 산본병원입니다.

방역소독으로 병원 출입을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붙었습니다.

이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25살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바로 병원이 폐쇄된 겁니다.

A 씨는 지난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용인 73번 확진자와 안양 술집 '자쿠와'에서 술을 마신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8일에는 근무했는데 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쓴 것으로 조사됐고, 이튿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집단 감염으로 번진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관련 확진자도 늘었습니다.

간호사가 다녀간 서울 서초구 주점 직원 2명과 그 직원의 가족 1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주점과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9명입니다.

[권준욱 /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 :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서초구 소재한 주점 및 노래방에 지난 5월 9일부터 10일 사이에 방문했던 분들은 현재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검사를 당부드립니다.)]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는 소방관과 가족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먼저 확진된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에서 일하던 30대 소방관에 이어 배우자도 확진됐습니다.


또, 김포 마산동에 사는 부천과 마포소방서 30대 소방관 2명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소방관들이 어디서 감염됐는지 조사하면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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