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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5명...클럽 발 'n차 감염' 지속

2020.05.24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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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명 증가해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클럽 발 신규 확진 환자는 6명으로 집계돼 지역감염 확산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민 기자!

네 코로나 신규환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신규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25명 증가했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11,190명입니다.

어제 발생한 추가 확진자 25명 가운데 1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환자가 나왔고 경기도가 5명, 서울이 4명, 인천에서 2명씩 환자가 증가했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모두 8명인데 이 가운데 4명이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해외에서 들어온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이 2명, 경기와 강원이 각각 1명씩입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없었으며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율은 9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클럽 관련 확진자 추이는 어떤가요?

[기자]
이태원 클럽 발 'n차 감염'이 전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정오까지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는 2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3명씩 추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이들 가운데 직접 클럽을 방문했던 사람은 1명에 불과했지만,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는 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사회 'n차 감염'이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또 클럽 발 환자와는 별개로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에서 목사와 교인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에서는 부천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을 비롯해 가족, 동료 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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