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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눔의 집에서 폭언·감금 논란으로 경찰 출동

2020.05.25 오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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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시설인 나눔의 집 의혹을 둘러싸고 폭언과 감금 논란이 불거져 밤사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나눔의 집 측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변호사는 내부 고발자 일부가 자신들의 입장과 반대되는 인터뷰를 한 조리사와 요양보호사에게 어제(24일)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무릎을 꿇리고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무릎을 꿇은 조리사는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나눔의 집을 빠져나왔고, 밤 9시 40분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수습했습니다.


이에 대해 내부 고발자 측은 감금과 폭언이 전혀 없었고, 조리사 A 씨가 먼저 내부 고발 직원을 밀쳐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것뿐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A 씨가 CCTV를 의식해 먼저 무릎을 꿇은 것으로 보이고, 나눔의 집 측에서도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는 등 '제보자 흠집 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눔의 집 측에서 내부 고발자들이 할머니들을 감금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매일 운동과 나들이를 함께할 뿐 아니라 모든 공간에는 어떤 직원이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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