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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할인 쿠폰에 선결제 할인까지...관광 살리기 총력

2020.05.26 오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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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서 소비 쿠폰 지원과 규제 완화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과 관광산업 규제혁신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국내 여행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4만 원 숙박할인 쿠폰 백만 개를 지원하고, 여행상품을 선결제하면 30% 할인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지 상품할인이나 놀이공원 최대 60% 할인 그리고 일부 지역여행 할인 등을 제공해서 국민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사업자들에게 불필요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호텔업 분류체계도 통폐합하고, 안전이나 고객 편의와 무관한 등록기준은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국인 대상으로만 허용되던 도시지역 민박업도 내·외국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숙박 사업 모델이 우리나라에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 밖에도 위기에 직면한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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