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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 군사 목적 전용 가능 장비 한국 대기업에 불법 수출"

2020.05.26 오후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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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군사 목적으로 쓰일 수 있는 장비를 한국에 불법으로 수출한 혐의로 일본 기업인 3명을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은 생물 무기 제조에 쓸 수 있는 분무 건조기를 한국에 허가 없이 수출한 혐의로 일본 요코하마시에 있는 제조업체 사장 등 3명을 다시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2월 수출 규제 대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경제산업성의 허가 없이 800만 엔, 약 9천2백만 원 상당의 장비 1세트를 한국의 한 대기업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은 수입처인 한국 기업이 리튬이온 전지를 만드는 데 이 장비를 썼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당초 이 업체는 문제의 분무 건조기를 중국에 무단 수출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다 한국에 대한 수출까지로 수사가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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