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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감소

2020.05.28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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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된 지난 4월 기업들이 주식과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전달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11조4천719억 원으로 전달보다 4조6천436억 원, 28.8% 감소했습니다.

주식 발행 규모는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모두 감소하면서 전달보다 4천206억 원, 89.6% 감소한 486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기업공개는 한 건도 없었고 코스닥 상장법인의 유상증자만 2건 있었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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