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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좌파 흉내 내기는 좌파 위성정당 될 뿐"

2020.05.29 오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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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좌파 2중대 흉내 내기를 개혁으로 포장해서는 좌파 정당의 위성정당이 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압축 성장기에 있었던 보수 우파 진영의 과만 들추어내는 것이 역사가 아니듯이 보수 우파의 공도 제대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보수 우파의 진정한 가치는 자유·공정·서민에 있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보수 우파 정당에 기대를 걸어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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