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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어린이집 휴원 해제...수도권은 당분간 유지

2020.05.30 오후 10:03
수도권은 당분간 유지…최근 확진자 증가 영향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위생 수칙 지켜야
창문과 출입문 수시로 개방해 주기적 환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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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휴원조치에 들어갔던 어린이집이 다음 달 1일부터 문을 엽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은 당분간 휴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어린이집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대신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어린이집별로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긴급 보육 이용률이 72%로 높아져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휴원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서울과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은 당분간 휴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이외의 어린이집 개원은 코로나 19 확산 추이를 보면서 지자체별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린이집은 개원 후에도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아동과 보육교사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고, 1일 2회 발열 검사를 받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생기면 등원을 중단하고 보육 업무도 중단해야 합니다.


아울러 교재와 교구 등을 매일 소독하고 출입문 손잡이와 스위치 등도 수시로 소독해야 합니다.

또 창문과 출입문도 수시로 개방해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동 중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면 일시 격리하고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해 하원 시키되 보호자가 동의하면 교사가 아동을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 데리고 가 진료받도록 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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