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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원주민 코로나19 피해 확산...천8백여명 확진

2020.06.02 오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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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원주민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78개 원주민 부족에서 천8백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178명이며, 이 가운데 111명이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브라질 원주민재단 이사장을 지낸 마르타 아제베두 교수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8만여 명의 원주민이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제베두 교수는 외부와 생물학적 접촉이 거의 없는 원주민 사이에서 코로나19가 번지면 집단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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