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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48억 원 당첨금 안 찾아가...미수령시 국고로

2020.06.02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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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48억 원 당첨금 안 찾아가...미수령시 국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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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추첨한 로또복권 당첨금 48억 원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급기한 만료일인 오늘(2일)을 넘기면 당첨금은 모두 국고로 들어가게 됩니다.

로또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일 추첨한 제861회 로또복권 1위 당첨자가 당첨금 48억7천2백만 원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로또 당첨금의 지급만료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로, 지급 만료일인 오늘이 지나면 861회 복권 당첨금은 국고로 귀속됩니다.

아직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로또복권은 지난해 충북 청주시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판매됐습니다.

약 5천만 원 상금인 2등 당첨자도 아직 당첨금을 찾지 않았습니다.


2위 당첨자는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복권을 구매했습니다.

또 지난해 6월 22일 추첨한 제864회 로또복권 1위 당첨자도 당첨금 17억천7백만 원을 아직 수령 하지 않았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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