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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생선·채소 가격 상승...과일값만 10개월째 하락

2020.06.09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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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늘면서 고기와 생선, 채소 같은 식료품 가격이 일제히 오르는 가운데 과일값만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과일값은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5월에 복숭아의 가격이 23%나 내렸고, 배와 귤도 10%대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과일값과는 달리 육류는 7%, 수산물은 6.8%, 채소와 해조류는 9.1%씩 가격이 올랐습니다.

과일값의 '나홀로 하락세'는 작황이 좋아 공급은 많아졌지만, 다른 식재료에 비해 수요는 크게 늘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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