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나이스 평가정보 직원 확진 판정...사옥 폐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나이스홀딩스 1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나이스홀딩스 측은 오늘(17일) 오전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나이스 평가정보의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사옥을 폐쇄하고 사원 전원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스홀딩스는 오늘과 내일 방역활동을 벌이면서 사옥 폐쇄 연장 여부를 방역 당국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감염경로를 조사하면서 전 계열사 사원에 대해 확진자와 접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지환[kimjh070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