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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남북 정부, 사태 악화 막기 위해 노력해달라"

2020.06.17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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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남북 정부, 사태 악화 막기 위해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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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것과 관련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침통함을 나타내며 대화와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상황이 남북 정부의 약속을 믿고 개성공단에 입주하고 희망을 놓지 않았던 기업인들의 억장을 무너지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성공단은 입주기업의 희망일 뿐 아니라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성역 같은 곳이라며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북한을 향해 개성공단 재개 희망을 놓지 말길 바란다면서 민족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인 판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철도 도로 연결 사업을 과감하게 실행해야 하고, 미국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 대화와 협력을 존중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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