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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혈액형, 코로나19 중증 악화가능성 높아...O형은 낮아"

2020.06.18 오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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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혈액형, 코로나19 중증 악화가능성 높아...O형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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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감염과 증상 발현 정도가 혈액형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키엘대학의 안드레 프랑크 교수팀은 현지시간 17일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실린 논문에서 이런 내용의 연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으며 반대로 O형은 낮았습니다.

연구진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병원 7곳의 중증환자 천 980명과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 2천여 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혈액형을 결정짓는 유전자가 사람의 세포벽을 둘러싼 단백질 성분과 연관이 있는데, 특정 단백질이 코로나에 면역력을 갖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연구진도 지난 3월 우한 진인탄병원의 확진자 천775명을 조사한 결과 O형이 감염 위험이 낮고 A형은 위험이 크다는 분석 결과를 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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