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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추경안 심의 시작되지 않아 애타는 심정"

2020.06.19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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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금 시기에 그 현장 지원의 실탄 제공 역할을 재정이 최후의 보루로서 해야 할 몫이고, 그 구체적 지원수단이 국회에 제출돼있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천억 원 규모의 3차 추경안입니다. 정부로서는 국회에서 추경안 심의가 시작도 되지 않아 애타는 심정입니다.

추경안에 담긴 대부분 사업 하나 하나에 정책 수요자들이 있으며 그 분들은 추경 자금의 수혜를 간곡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55만 개의 직접일자리 공급 예산도 이 추경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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