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40)이 아빠가 됐다.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는 22일 "류승범의 예비신부가 지난 주말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류승범은 3년간 열애해온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프랑스에서 거주 중으로, 류승범은 예비신부 곁에서 출산 준비를 도왔다.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화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지난 11일 류승범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자친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류승범은 여자친구의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류승범은 지난달 황정민, 박정민이 소속된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SNS 계정을 개설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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