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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파트 증여 급증...전국에서 6,500여 건

2020.06.22 오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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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에서 이뤄진 아파트 증여 건수가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6,574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지난달 1,566건을 기록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2개월째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증여 건수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연평균 증여 건수의 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올해 들어 서울의 1~5월까지의 누적 증여 건수는 6,9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1% 증가했습니다.


고가 주택이 몰려 있는 강남구가 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가 174건, 송파구가 82건으로 상대적으로 증여 건수가 집중됐습니다.

이는 보유세 부담을 피하고 이번 달 말로 끝나는 양도세 중과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 증여를 선택한 집주인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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