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임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7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18일 모임에 참석한 강서구 거주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된 이후 어제까지 다른 참석자와 그 가족 등 6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3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모임 장소를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했으며, 접촉자와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습니다.
도봉구 요양시설과 구로구 예스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나오는 등 어제 하루 서울에서만 9명이 신규 확진돼 오늘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1,2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부천시 거주 78살 남성이 어제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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