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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이용자 9년여 만에 200만 명 아래로...평균 금리는 17.9%

2020.06.30 오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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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이용자 수가 약 9년 만에 2백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 등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대부업체 이용자 수는 177만7천 명이었습니다.

대부업 이용자 수가 2백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2010년 6월 말 이후 9년여 만입니다.

금융위는 일본계 대형 대부업체 산와머니가 지난해 3월부터 신규 영업을 중단하고 다른 주요 대부업체도 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전환한 점, 대출심사가 강화된 점 등이 대부업 시장 위축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대부업 평균 대출금리는 17.9%로 나타났는데 지난 2017년 말 21.9%에서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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