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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동초 전학년 검사..."교내 감염인지는 확인 필요"

2020.07.01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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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학교 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시가 감염 검사 대상을 재학생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대전시는 우선 오늘(1일) 5학년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전 학년 학생을 감염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학교 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같은 학년에서 감염된 학생이 앞서 확진을 받은 학생과 학교 밖에서 접촉이 있었다는 진술이 있어서 학교 내에서 감염이 일어났는지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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