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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전파' 광주 46번 환자, 동선 제대로 밝히지 않아

2020.07.02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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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15명에게 전파한 코로나19 환자가 방역 당국 초기 조사에서 동선에 관해 제대로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아가페 실버센터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46번 환자가 초기에 제대로 진술하지 않아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양보호사와 관련한 확진 환자는 광주사랑교회 12명과 아가페실버센터 3명입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확진 환자 45명 가운데 금양오피스텔이 12명, 광륵사 6명, 제주 여행 6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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