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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중동굴서 1만2천 년 전 광산 흔적 발견

2020.07.04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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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미국, 캐나다의 연구자들이 멕시코 수중동굴에서 1만∼1만2천 년 전의 광산 흔적을 발견해 3일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드에 소개했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총 600여 시간의 잠수 탐사를 벌여 수중동굴 안에서 채굴에 쓰인 도구나 불을 피운 흔적, 채굴 후 잔해 등을 발견했습니다.

1만 년 전 인간이 그곳에서 캔 광물은 붉은빛을 띤 대자석으로 이를 동굴 벽화나 몸치장, 의식 등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수중동굴에선 지난 2007년 1만3천 년 전 소녀 '나이아'의 유해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곳에서 발굴된 유해들은 대자석을 찾거나 채굴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사람들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해당 동굴은 물 위에 있었다가 마지막 빙하기 이후인 약 8천 년 전 해수면이 상승하며 지금처럼 수중동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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