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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확진 아들 간호하던 대전 거주 30대 여성 확진

2020.07.04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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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린 두 살배기 아들을 돌보던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충북대병원에 입원한 아들을 같은 병실에서 간호하던 대전 거주 3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이 여성은 병실을 나가지 않고 격리된 상태로 아들을 간호했기 때문에 외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충북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6명로 늘었고 이 중 61명은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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