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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어린이집 원생 2명 첫 확진

2020.07.06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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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어린이집 원생 2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의 손자와 손녀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남매는 광주시 동구의 한 어린이집 원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어린이들의 할머니는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 풍향동 한 개신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해당 교회에 시설폐쇄 행정명령을 내리고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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