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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전화 통화..."외부 간섭 반대"

2020.07.09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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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 전화 통화를 통해 외부 간섭에 반대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어제 통화에서 중러 양국이 서로를 굳건히 지지하면서 함께 외부의 간섭에 반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시 주석은 러시아와 함께 패권주의와 일방주의에 반대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하기 원한다며 두 나라가 각자의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고 쌍방의 공동이익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노력을 확고히 지지하며 중국의 주권을 훼손하는 어떤 도발 행위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자신의 2024년 대선 재출마를 허용한 헌법 개정안이 최근 국민투표에서 통과된 것이 러시아의 장기적 정치 안정과 국가 주권 수호에 도움이 된다면서 외부 간섭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통화를 했으며 이번 발언은 서방 국가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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