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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의사도 아닌데 팀 닥터?

2020.07.09 오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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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한 YTN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시청자 의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화 의견 듣겠습니다.

[시청자 : 팀 닥터라는 표현이 계속 나오는데 그 팀 닥터라는 사람은 의사도 아니고, 물리치료사라는데 자격증도 없는 사람인데, 계속 팀 닥터라고 표현하거든요. 저는 의료인으로서 그 사람이 의사도 아닌데 왜 팀 닥터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대로 시정해서 다시 자막으로 내든지 해주세요.]

팀 닥터로 불린 이 사람은 스스로 미국 의사자격증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 팀 관계자와 선수들의 증언입니다.

취재 결과 운동처방사 자격증은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팀에서는 주로 마사지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취재와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YTN 스포츠부에서는 단독 보도한 다음 날부터, 팀 닥터라는 표현 대신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 등으로 바꿔 쓰고 있습니다.

[김재형 / 스포츠부장 : 실제 경주시청 팀에서 이 사람이 팀 닥터로 불렸기 때문에 기사 초기에는 저희가 팀 닥터로 표기했습니다만, 확인 결과 이분이 실제 했던 일은 물리치료사에 가까웠고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운동처방사라고 확인이 되어서 이후부터는 ‘운동처방사로 확인된 팀 닥터’ 이렇게 저희가 표현을 했고요. 실제 스포츠팀에서 팀 닥터는 의사가 하는 일이 맞고요. 다만 이분처럼 의사가 팀에 상근직으로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YTN 스포츠부장은 후속 취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실이 밝히 드러나고, 이와 유사한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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