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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특별공급 소득 기준 완화...3기 신도시 사전분양 확대

2020.07.10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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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영주택 생애 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새로 만들고, 국민주택에는 공급비율을 20%에서 25%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 추가공급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우선 30, 40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소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부분을 완화하기 위해 생애 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주택의 경우 생애 최초 특별 공급 비율을 20%에서 25%로 늘리고, 민영주택 공공택지에서는 분양물량의 15%, 민간택지에서는 7%를 새롭게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생애 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소득 기준도 완화하기로 했는데, 생애 최초의 경우 국민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를 유지하지만, 민영주택은 130% 이하까지 확대합니다.


정부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정책금융 상품인 버팀목 대출 금리를 0.3%p 인하하고 지원 한도를 7천만 원까지 확대했고, 월세 대출 금리도 0.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사전물량 물량을 기존 9천 가구에서 3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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