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7일 만에 지역 사회 감염 '제로'

광주에서 17일 만에 지역 사회 감염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여성이 어제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에서 집단 감염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지역 사회 감염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광주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169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민관공동체 회의를 열어 내일 끝나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범환[kimbh@ytn.co.kr]